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나노입자로 약물에 내성 생긴 유방암 치료를 위한 다기능 RNA 나노입자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6-12-16 00:00:00.000
내용 미국 신시내티 대학 (University of Cincinnati, UC) 연구팀이 약물 치료에 내성이 생긴 유방암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RNA 나노 입자를 만들었다고 보고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이용하면, 기존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책임자인Xiaoting Zhang 박사는HER2-양성 유방암을 타깃으로 하고 MED1 단백질의 생산을 중단시킬 수있는 나노전달 시스템을 사용하면, 종양 성장을 늦출 수 있으며, 에스트로겐에 의해 유발된 암을 치료하는 타목시펜(Tamoxifen) 치료에도 민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MED1 단백질은 유방암 세포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이 만들어지며, 이를 제거하면 암 세포 성장이 멈춘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 HER2-양성 유방암은 인간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2 (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로 알려진 단백질을 코딩하거나 프로그래밍하는 유전자를 증폭함으로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경우MED1은HER2와 함께 발현되거나 증폭이 된다. Zhang 박사는 이전 연구에서 이들의 상호작용이 항-에스트로겐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고한 바 있다. Zhang 박사는 '대부분의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발현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항-에스트로겐 제제인 타목시펜이 광범위하게 사용했다. 불행히도, 모든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종양의 절반 이상이, 반응이 없거나 나중에 치료에 대한 내성을 보였다. 우리는 이번 연구에서 우리는 HER2와 MED1이 함께 과발현되는 사실을 이용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었다 rdquo;고 말했다. 연구팀은 RNA 나노 입자가 HER2 단백질이 과발현된 유방암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며, 이를 통해 MED1 이 발현이 되지 않게 함으로,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조절하는 타깃 유전자 생산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RNA 나노 입자는 HER2 -과발현 유방암 종양의 성장과 확산을 감소시켰을뿐 만 아니라 타목시펜 치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들 생물학적으로 안전한 나노입자는 동물 모델에 투여 후 효율적으로 HER2를 과발현하는 종양을 타깃했으며, 종양 안으로 침투해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된 나노 입자는 타목시펜 치료와 병용할 때 유방 종양의 암 줄기 세포 함량을 현저하게 감소 시켰다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암 줄기 세포는 종양 전이에 필수 역할을하는 종양 유발 세포이다. 이들 세포를 제거하는 것은 유방암 환자를 좀더 낫고 바람직한 치료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전이성 또는 타목시펜에 내성이 생긴 유방암의 임상 치료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연구팀은 나노입자를 임상 시험에 사용하기 위한 후속 연구 중이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1050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나노입자; 유방암; 타목시펜 2. nanotechnology; breast cancer; tamoxif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