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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테러리즘 연구개발이 하나의 흐름으로 되어가는 미국의 현재의 연구 개발 경향을 반영하듯, 프린스턴 대학과 인시텍 사가 미 에너지부 프린스턴 플라즈마 물리 연구소에서 개발된 테러 방지 기구에 대한 라이센스 협약을 맺었다고 5월 4일 프린스턴 대학이 밝혔다.소형 종합 핵 탐지 시스템(Miniature Integrated Nuclear Detection System (MINDS),)으로 명명된 이 도구는 교통 및 공공 시설의 보안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이 MINDS는 방사선 무기에 사용된 특정 물질의 방사성 신호들을 움직이는 차량, 수하물,하물 운반 차량 등을 탐사하여 발견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우체국이나 검문소, 공항, 상업용 항만, 경찰 차량에서 허용되지 않은 핵 물질의 수송을 검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플라즈마 물리 연구소의 책임자 롭 골드스톤은 “우리는 우리가 이 연구소에서 퓨전 연구로 개발한 기술이 국방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이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이 기기의 시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인시텍 사는 3월 28일 서명된 라이센스 협약으로 이 기기의 개발 제조 사용 및 판매의 권리를 획득하게 되었다.인시텍 사는 정부가 개발한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미 육군을 위해 일하는 비 영리 단체이다. 이 회사의 회장 티모시 틴은 “이 협약은 연방 정부가 후원한 기술을 상업 부문으로 전달하는 인시텍 사의 기본 목표를 보여주는 전형이라고 하겠다.”라고 말하고 있다.MINDS는 핵 물질 탐지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X 선, 감마선, 중성자들을 검출해 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방사선적으로 소음이 있는 배경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방사선이 나오는 것을 확인해 낸다. 각 방사선들은 각각이 마치 지문처럼 고유의 에너지 값을 갖고 있어 식별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검출된 방사선의 에너지 스펙트럼을 무기에 사용될 수있는 특정 물질의 에너지와 비교해 찾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