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소변검사를 이용한 유방암, 대장암 검사법 개발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8-05-19 00:00:00.000
내용 암의 유무 또는 암 종류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조직을 직접 떼어내는 조직 생검 (tissue biopsy) 방식이 보통이지만 조직검사는 환자에게 고통이 수반되고 암 전이의 유무에 따라 조직 획득이 어려운 점 등이 있다. 또한 반복적으로 조직 생검이 필요한 경우 환자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최근 암 치료에 앞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검사 방식은 액체 생검 (liquid biopsy), 또는 혈액 생검이다. 액체 생검은 혈액 속을 돌아다니는 암과 관련된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해 암의 유무 또는 암 종류를 구별하는 기술이다. 액체생검은 초기 암환자와 같이 적은 DNA 양으로는 정확한 조직 판단이 어려운 우려도 있지만 이 기술은 날로 예민해지고 정확해져 폐암을 비롯 대장암, 유방암 그리고 타 암종에서 까지 정확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주요 학회에서도 혈액을 이용한 생검이 정확한 암 진단 및 개인별 맞춤 항암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액체 생검중에 또 다른 것이 소변인데 최근 소변검사를 통해 유방암과 대장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일본 히타치 (engineering and IT conglomerate Hitachi) 제작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착수 한다고 전해진다. 히타치 제작소의 대변인, Chiharu Odaira은 약 250개의 소변 샘플을 대상으로 나고야대학에서 임상 시험 진행되며 곧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변검사법은 종양이 배출하는 대사산물인 생물표지 (biomarker)를 탐지해 내는 것으로 2020년이면 실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검사법은 소아암 등 모두 8종류의 암을 종양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기 전에 탐지해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8004028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유방암,대장암,소변검사,임상시험 2. breast cancer,colon cancer,urine test,biomar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