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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스캐치완 주에 위치한 리자이나 대학과 사스캐치완 대학의 과학자들이 소형 모듈라 원자로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110만 달러가 소요될 이 지역 프로젝트는 리자이나 대학의 공학 및 응용과학부 이샘 후세인 학장이 주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5개 학과의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사스캐치완 대학의 대학원생들이 아직까지 원자력발전에 사용된 적이 없는 소형 원자로 개발에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원자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사스캐치완의 소형 원자로 개발은 사례 연구로 사용될 것이다. 소형 모듈라 원자로는 청정에너지 혼합에서 필연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인허가 과정의 기술적 측면을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후세인 학장은 사스캐치완이 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데 관련된 소형 원자로 기술, 엔지니어링, 규제상의 역량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질학, 지리학, 엔지니어링, 교통 및 법 분야의 참여하는 대학원생 및 박사과정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소형 모듈라 원자로는 규모가 작은 전력망에 더욱 잘 적용될 수 있는 물리적 영향 및 발전용량을 가지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원자력 도입을 고려하는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자력을 도입하고 원자력발전소를 배치하는데 필요한 포괄적 접근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관련 환경이 필요한 소형 원자로 도입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 역량을 개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학계의 새로운 기술 선도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