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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8%의 농경지에서 세계 20%의 인구를 먹여 살려야 하는데 농업분야에서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은 중국 경제사회 발전의 모든 측면에 관계가 된다고 여러 원사들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중국 농업은 녹색 및 지속 가능 발전의 길을 가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이 중요하다고 이들은 입을 모았다. 며칠 전에 열린 중국과학원 주관이 제 6차 전략 및 정책 고위급 토론회에서 어떻게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농촌진흥을 이룰 것인가가 토론의 초점이 되었다. 몇 년 동안 중국의 농업 발전은 커다란 진전을 이루면서 식량의 증산도 꽤나 증가하였다. 그러나 국민들의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농업 발전에 있어서의 질적인 발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가고 있어서 농업생산에서 나타나는 환경오염 및 경지의 퇴화 및 농산품의 질량의 하락 등의 문제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ldquo;미래에 농업의 발전 방향은 과학기술화, 기계화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rdquo;라고 중국 공정원 오공명(吴孔明) 원사는 의견을 피력했다. 정보화기술의 연구 개발과 응용을 강화하면서 기계화를 통하여 단일 파종, 단일 시비, 정확한 진단을 이루고 이렇게 될 때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생산량을 증가시키며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dquo;사람들은 배부르게 먹는 것만이 아니라 안전한 음식을 먹기를 원하며 영양 안전을 원합니다. rdquo;라고 중국과학원 리가양(李家洋) 원사는 말하면서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과학기술과 농업 생산을 결합할 때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육종기술의 혁신은 의심할 것 없이 생산량을 늘리면서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리가양 연구 그룹은 분자설계 육종 기술을 통하여 동시에 생산량이 높으면서도 우수한 품질을 가져다 주는 유전자 그룹을 골라내면서 ldquo;생산량은 높지만 품질이 낮은 rdquo;, ldquo;품질은 우수하나 생산량이 낮은 rdquo; 벼품종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통해서 2017년 중국자연과학 상에서 1등을 수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