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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농업 원격 관측 및 모니터링 플랫폼이 147개국과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개발자들이 밝혔다. lsquo;CropWatch rsquo;라고 불리는 이 플랫폼은 1998년에 시작되었다. 원격 관측과 모니터링에 기초하여 지상에서의 관측 데이터에 근거하여 이 관측 모니터링 시스템은 독립적으로 작물의 성장, 산량, 그리고 관련 정보를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국가 단위에서 평가한다. 현재 농업 분야에서 있어서 주요한 국제적인 원격 관측 모니터링 시스템 가운데 하나이다. 이 시스템은 중국과학원 산하의 항공항천 정보연구원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Digital Belt Road(중국의 일대 일로- One Belt One Road-를 빗대어 한 말)라고 명명되었는데 이 항공 정보 연구소에 위치하면서 이 플랫폼을 개별화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일대 일로에 위치한 국가들에게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서 농업 관측 모니터링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일대 일로에 있는 나라들이 농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여 식량 안전과 관련된 정보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항공 정보 연구소 담당자는 이야기한다. 같은 연구소의 또 다른 연구 팀은 최근 병충해 상황에 대한 원격 관측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발표하였다. 최근 중국과학원 항공항천 정보연구원의 연구원 황문강(黄文江), 박사 동영영 (董莹莹) 및 그 연구팀은 중국 영어 두 언어로 밀 병충해 원거리 관측 결과를 외부에 보고하였다. 이 보고는 국제적으로 처음 이루어진 원격 병충해 관측 보고이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전세계 식량 생산국에서 주요 작물의 성장 시기에 있는 가운데 발생하는 병충해의 발생 및 진행 상황에 대한 자료를 모아서, 일대 일로의 국가들이 세계의 작물 현황에 대해서 그리고 개별 국가들의 작물 성장과 생산 예상량등에 대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8년 4월에서 5월까지 전세계에서 밀의 중후기 성장 단계에 있는 10개의 생산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터어키, 파키스탄, 미국, 독일, 이란, 우즈베키스탄 및 영국)에 대한 원격 관측이었다. 중국과학원의 항공항천 정보 연구원의 지속적인 원격 관측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서 일대 일로의 국가들과 함께 농업 부문에서 협력하고자 하는 시도가 정부 시책과 함께 기술의 뒷받침을 통해 한 단계 전진해가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