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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이 두 가지 화학 오염물—1,4 디옥산(1,4-Dioxane)과 1,1-DCE(1,1-Dichloroethylene)—을 동시에 분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첫번째 세균을 발견했다. 많은 화장품과 가정용 청소 용품들의 화학 제조 부산물로 알려진, 산업 용매 1,4-디옥산은 수천 곳의 지하수에서 발견될 수 있고 “발암물질”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것은 잠재적으로 수십억 달러의 환경 복구 과제이다. 그러나, 그 오염물질은 종종 또 다른 독성 화학물질인 1,1-DCE와 공존하는데, 이것은 자연적인 미생물에 의한 분해를 포함해서, 특정한 복구 전략에 대한 1,4-디옥산의 내성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자들이 이 두가지 화학 오염물들을 동시에 분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첫번째 세균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오염된 지하수 표본에서 1,4-디옥산과 1,1-DCE 수준을 줄이는데, Azoarcus sp. DD4 (DD4)라고 불리는 그 미생물의 효율성을 보였다. 이 두 가지 화합물들은 유독하고 그 쌍이 매우 다른 성질을 가져서 보통 분리 처리 용액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환경에서 제거하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 DD4에 의한 생물분해는 그 두 가지 화합물들을 동시에 처리하는 첫번째 생물학적 방법이고, 환경친화적이고 비용효율적이다. 그들은 도시 폐수 처리 시설에서 수집한 하수 정화용 진흙 표본에서 DD4 미생물을 처음 발견하고 분리했다. 전형적으로 1,4-디옥산을 분해할 수 있는 다른 세균의 능력을 억제하는, 1,1-DCE의 대사체에 의해 생기는 세포 독성에 대해 DD4는 내성을 보였다. DD4의 유전자 구성 분석을 통해서, 그들은 그 미생물의 화학물질 분해 능력과 연관된 잠재적으로 중요한 유전자를 확인했다. 그 유전자는 화학적 오염물질들을 분해하는 능력을 가진 SDIMO(soluble di-iron monooxygenase)라고 불리는 효소와 연관된다. 1,1-DCE-내성과 공통-오염물을 분해하는 능력과 함께, DD4는 오염된 지하수에서 잠재적인 생물복구 용액으로서 사용하기 좋게 해주는 몇 가지 다른 중요한 특징들도 가진다. 그 미생물은 물에서 널리 퍼져서 넓은 지역의 오염을 복구할 수 있다. 그것은 또한 빨리 배양되고 제한적인 영양원을 가지고 장기간 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