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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구 재단(German Research Foundation)은 3년간 SPIE 제휴 라이선스를 지원하고 있다. 독일 국립 과학기술도서관(German National Librar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이하 TIB)과 국제광공학회 SPIE가 협상한 디지털 도서관 이용 제휴 라이선스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SPIE는 광학, 광통신, 생체임상의학, 전자공학과 같은 분야를 아우르는 회의자료, 정기간행물, 전자책 등 총 42만건의 과학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매년 18,00여건의 논문이 장서에 추가되고 있다. 참여 기관의 조건 및 추가 서비스 컨소시움 협력 기관들의 특별 조건과 추가 서비스는 TIB와 SPIE간의 치열한 협상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그것은 SPIE 가격 목록에서 최대 30% 할인이 적용되며 연간 가격 한도가 최대 3%로 제한되는 것이다. 또한 참여 기관의 저자들은 유예기간없이 자신의 의지대로 리포지토리에 논문을 등재할 수 있다. 게다가 SPIE는 저자가 논의가 되고 있는 'Golden Road”(Open Access)를 선택한 경우 논문처리비용(APCs)을 환불 받을 수 있다. “SPIE와 독일 대학도서관 및 연구 기관들간의 협력은 독일의 많은 연구자들이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연관성을 지닌 SPIE 장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라고 SPIE의 CEO Eugene Arthurs가 말했다. 이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독일 저자들이 방대한 SPIE 장서들을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TIB가 보장하고 있는 조건들 덕분에, 독일 저자들의 수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라고 Arthurs는 덧붙였다. DFG는 컨소시움 참여 기관들이 제안한 가격의 25%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컨소시움 협력기관들이 협상된 조건과 추가 서비스들에서 뿐만 아니라 독일 연구 재단의 제휴 라이선스 지원에서도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해줍니다.”라고 TIB의 대표 Uwe Rosemann는 강조했다. 독일 연구 재단(DFG)의 “제휴 라이선스”프로그램 내에서 TIB는 SPIE 제휴 라이선스 재정 지원금을 신청했고 이는 승인되었다. 따라서 DFG는 각 참여 기관들에 의해 발생된 라이선스 비용의 25%를 추산하고 있다. TIB는 2015년도 제휴 라이선스 컨소시움에 21개의 참여 기관을 모집관리 하고 있다. 이는 14개의 고등 교육기관과 7개의 연구기관이다. 옵트인(opt-in) 방식의 모델은 새로운 기관들이 2016년과 2017년의 라이선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