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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sepsis)의 초기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일상적으로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여 개발한 모형이 치명적인 패혈증을 예측하는데 유망해 보인다. 패혈증은 병원에서 주요 사망 원인이고 초기에 알아내는 것이 사망을 막는데 중요하다. 감지가 지연되는 매시간마다 생존율이 7%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감지 및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영국 국립 보건 병원들에서 사용되는 NEWS(National Early Warning Score)와 SIRS(Systemic Inflammatory Response Syndrome), qSOFA(Quick Sepsis-related Organ Failure Assessment) score를 포함해서, 패혈증 환자를 확인하는 것을 돕는 여러가지 점수가 있다. 연구자들이 패혈증을 예측하는데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서, 컴퓨터를 이용한 국가 초기 경고 점수(computer-aided National Early Warning Score (cNEWS))를 개발했다. 그들은 두 곳의 응급 치료 병원 센터로부터 24개월에 걸쳐서 퇴원한 16세이상의 모든 응급 입원 환자들을 포함했다. cNEWS 점수는 일단 일상적으로 수집되는 정보가 환자의 의학 기록에 전자적으로 입력되면 보통 입원 30분 이내로 스크리닝을 개시할 수 있다. 이 위험 점수는 임상적 판단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할 것이다. 연구자들은 이 심각한 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가지고 패혈증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cNEWS는 이제 적절한 정보 기술 기반시설을 갖춘 병원에 도입해서 시험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