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을 통한 지진 모니터링 속도 향상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9-05-01 00:00:00.000
내용 인터넷 사용자들이 생성한 데이터를 통해 지진 감지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진의 경우, 빠르고 정확한 정보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진원지의 위치, 깊이 및 진도는 지진 재난의 결과를 안정적으로 예측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구정보들이다. 국제공동연구팀은 최근 지진 네트워크의 실시간 데이터와 특정 웹사이트에서 지진 정보를 검색한 사용자 정보, 스마트폰 LastQuake앱 및 트위터를 통해 얻은 정보를 결합하여 지진 정보를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성공했다. 이 방법은 일반 대중이 느끼는 지진을 탐지하고 위치를 특정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동 연구결과를 Science Advances 저널 시에 게재했다. 프랑스의 유럽-지중해 지진센터(European-Mediterranean Seismological Centre (EMSC))의 Robert J. Steed 박사, Amaya Fuenzalida 박사 및 Remy Bossu 박사는 프랑스, 헝가리 및 독일의 연구진들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EMSC는 웹사이트 (http://www.emsc-csem.org, m.emsc.eu)와 LastQuake 스마트 폰 앱 및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 지진 데이터를 무료로 대중에게 배포하는 세계적인 지진 정보 센터 중 하나다. 또한 동 센터는 지진에 관한 목격자 진술, 사진 및 동영상 등을 확보하여 상황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크라우드소싱을 활용하고 있다. 동 연구는 전 세계 지진 정보에 대한 가장 빠른 출처인 GEOFON의 Geosciences 지진 센터의 지진 위치 및 지진 모니터링 서비스 전문가 IstvAn Bondar (MTA CSFK)와 공동으로 수행했다. GEOFON은 약 100 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이 실시간 데이터를 다른 개방형 네트워크와 결합하여 전세계의 지진 활동을 자동으로 분석한다. 기존에는 지진 발생 후 3~8분 이내에 GFZ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진원지와 지진 규모를 계산할 수 있었으며, 이 정보는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며 파트너 기관과 즉시 공유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개발된 방법의 경우, 지진 탐지 시간을 1~3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지진 발생 후, 사람들은 빠르게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거나 트위터에 지진정보를 공유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EMSC와 같은 웹사이트에서 발생한 지진 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다. 이를 통해 진원지에 대한 대략적인 예측이 가능해진다. EMSC에서 수집한 이 크라우드소싱 데이터는 GFZ에서 제공한 지진 데이터와 함께 지진 감지 기능을 개선하는데 활용된다. 이 알고리즘은 EMSC웹사이트와 EMSC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LastQuake’의 사용정보를 통합하고 트위터에서 59개 언어로 ‘지진’이라는 단어를 검색하여 정보를 수집한다. 연구팀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동안 1,500개 이상의 지진을 분석하기 위해 크라우드소싱 접근법을 사용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크라우드소싱 접근법이 단순히 지진 데이터만 분석하는 방식에 비해 평균 1분 이상의 탐지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9005157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지진,지진 네트워크,크라우드소싱,개방형 네트워크,진원지,트위터,LastQuake,실시간 정보 2. earthquakes,Epicentre location,Twitter,LastQuake,seismic data,real-time data,crowsourc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