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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벽 탄소 나노 튜브 (SWCNT) 합성은 재료 과학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이다. 재료 성장을 결정하는 소위 시드라고 불리는 프리커서 (precursor) 분자를 사용하여 합성될 수 있다. FAU의 연구원들은 이제 이러한 복잡한 분자를 적은 수의 단위에서 조립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최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Nature Communications, 'Combinatorial design of molecular seeds for chirality-controlled synthesis of single-walled carbon nanotubes')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탄소 나노 튜브의 그래핀을 말아서 중공 원통을 만드는 아이디어가 있다. 구조에 따라 이 튜브는 전도체에서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자 특성을 가지므로 트랜지스터, 배터리 또는 스크린에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단일 벽 탄소 나노 튜브는 현대 나노 기술 분야에서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가장 유망한 후보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한 구조를 갖는 몇몇 탄소 나노 튜브를 합성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이다. 선택된 SWCNT를 합성하는 유일한 방법은 매우 짧은 나노 튜브 또는 분자 시드의 에피택셜 늘림을 이용하기 때문에 매우 생산하기 어렵다. 그러나, 자유 저단위의 조합을 구성하면 SWNCT를 합성할 수 있다. 일련의 실험에서 세 가지 구성 요소 만 사용하여 21 가지 유형의 튜브에 대한 시드를 성공적으로 합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