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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에서 간 기능장애와 알츠하이머병 사이의 새로운 연관성이 밝혀졌다. 이것은 초기 진단과 궁극적인 예방을 위해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더해줄 것이다. 그 연구는 혈액을 기반으로 하는 간 기능의 생화학 표지들과 다중-모드 신경 촬영법(multi-modal neuroimaging)을 포함하는 확립된 알츠하이머병의 생물표지들 사이의 관계를 살폈다. 알츠하이머병이 당뇨병과 고콜레스테롤, 다른 전신 질환들과 연관된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그 연구자들은 간 기능과 알츠하이머병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해서, 그 질병에서 대사 기능장애에 대한 이해를 더했다. 그들은 2년 동안 5번의 혈청-기반 간 기능 검사를 통해서 참여자들을 조사했는데, 이 검사는 간에서 주로 발견되는 효소들을 측정한다. 그들은 대사 장애의 증거를 알아내고 뇌척수액에서 인산화된 tau와 아밀로이드-베타(amyloid-beta), 뇌 당 대사의 감소를 포함해서 알츠하이머 병리와 인지 장애와 연관된 간 효소 변화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 이 연구에서 간 기능을 반영하는 혈액 생물표지들이 알츠하이머병고 연관된 뇌 이미지와 뇌척수액 표지들과 연관되었다. 이 연구는 혈액 생물표지를 이용함으로써, 뇌에 집중하면서도, 알츠하이머병의 증거를 찾고 몸의 내부 신호전달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연구자들은 뇌를 따로 격리해서 연구하기보다, 그 기능을 보조하며 기능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다른 기관들과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는 하나의 기관으로 뇌를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간과 뇌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줄 뿐만 아니라, 또한 궁극적으로 보다 개인화된 환자 치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