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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보잉, 도심용 자율비행 여객기 시험 비행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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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9-03-07 00:00:00.000
내용 2019년 1월 보잉(Boeing)은 버지니아 매나사스(Manassas)에서 자율비행 항공기의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잉 자회사인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스(Aurora Flight Sciences)가 개발한 여객기는 전기를 사용하는 수직 이착륙기로 도심 비행용으로 설계되었다. 보잉의 넥스트(NeXt) 프로그램의 일부인 자율비행 항공기 프로젝트는 차세대 도심, 지역, 국제 이동 항공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무인 및 유인 항공기가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국제 통합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여객기 시제품은 시험 비행을 통해 이륙, 상승, 활공, 착륙 전반에서 자율 기능을 증명했고 미래 도심 운송 기술을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의 이정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보잉 넥스트의 사장이자 부회장인 스티브 노드런드(Steve Nordlund)가 말했다. 보잉의 무인여객기(PAV, passenger air vehicle) 시제품은 길이 9.14 m 폭 8.53 m로 8개의 이륙 모터와 1개의 순항 프로펠러를 탑재하고 있다. 이 PAV의 비전은 궁극적으로 시내 운송의 대안으로 육상 차량 정체를 덜고 외곽 지역과 연결을 쉽게 하여 대도시 교통의 부하를 줄여주는 것을 제시한다. PAV 설계를 위해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스는 센타우르( Centaur ) 선택적 조종 비행기( optionally-piloted aircraft )로 부터 자율 비행 안내 시스템, AACUS 프로그램으로부터 인지 및 충돌 회피 시스템, XV-24A 실증기로부터 전기 추진 시스템을 도입하고 통합하여 혁신적인 전기 수직 이착륙( eVTOL ) 설계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노드런드가 말했다. 이제 초도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후속 시험은 날개를 이용한 전진 비행에 집중될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적으로 이 부분은 어떤 고속 수직 이착륙 비행기에도 가장 큰 공학적 도전으로 간주되어 왔다. 무인 드론 및 유인 항공기는 도심 교통에 있어 각각 택시 서비스에서 의약품 긴급 운송과 소포 배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응용분야를 보여주고 있는 동시에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정부 기관이 해결을 필요로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그 과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특정 시간에 누가 우선 이동권을 갖는가? 규정 준수를 감독하기 위한 항공 순찰은 누가 담당하는가? 항공로를 어떻게 분할하고 저공비행 지역을 구분할 것인가? 이 비행기들이 사용할 통신 기간망은 무엇인가?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항공 기술을 사용하여 도심 지역의 정체를 해소하는 것이 법 및 규정 문제를 정의하고 극복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가장 큰 도전은 국제적인 항공로를 안전하고 신뢰성 있고 다양한 기종을 수용하는데 충분히 건실함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한 노드런드는 기술 개발과 투자를 비롯하여 업계 선도업체와 신구 협력사 및 규제기관과 함께 미래 이동 생태계를 현실화하는 핵심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AV 시제품은 2019년 한 해 동안 계속 시험 비행을 수행하게 된다. 도심 항공 이동성 개발은 유인 항공기 개발과 유사한 단계를 거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한 노드런드는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이 기술을 더 잘 이해함에 따라 안전하게 자율 비행기를 통합하는 최선책을 순차적(crawl-walk-run)으로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승객용 자율 비행 항공기가 보잉의 전체 항공우주 계획 및 포트폴리오에 적합할 수 있을까? 자율 비행 항공기는 많은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교통량이 포화된 도심지역은 2차원에서 3차원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이다. 전 세계 출퇴근 시간의 25%는 90분 이상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3차원을 통한 시간 절약은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준다. 보다 중요한 것은 미래의 항공기를 위한 새로운 종류의 항공로를 만들어 유무인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체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스파크코그니션(SparkCognition)과 만든 합작법인 스카이그리드( SkyGrid )를 통해 강인한 항공로 관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안전을 보장하고 여객 및 화물기의 안전한 통합을 가져올 것이다. 상품과 화물을 빠르고 신속하게 이동하는 수요는 이미 가속화되고 있다. PAV는 빠르면 2020년 경에 서비스를 시작하여 이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한 노드런드는 이 계획은 항공로 관리, 고객 수용 및 기반 시설 등 많은 요소에 달려 있다고 하면서 규제당국과 협력하여 자율 비행 항공기를 국가 및 국제적인 영공에서 안전하게 통합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9005000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자율비행 항공기,무인여객기 2. autonomous air vehicle,passenger air veh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