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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9일에 개최된 제76회 종합과학기술회의에서 발표된 '최근의 과학기술 동향 : 지구 관측의 최전선'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위성이 개척하는 지구 관측의 가능성 (1) 정지궤도위성(고도 : 36,000Km) - 지구의 약 1/3을 정점 관측한다. - 'Himawari 7호'는 24시간 기상을 관측한다. - 야간 이용, 해면 수온도 관측하는 가시 #8228;적외 센서기술 (2) 극궤도위성(고도 : 약 200Km) - 지구 전체를 관측한다. - '다이치(ALOS)' : 재해 관측 - 'Terra' : 지구 관측, 자원 탐사 - 'Aqua' : 지구환경 관측 - 3차원 형상을 관측하는 입체시력 카메라 기술, 자원과 식물을 식별하는 광학센서 기술, 야간에도 기상을 관측하는 레이더 기술 등 (3) 저궤도위성(고도 : 약 1,000Km) - 저위도 영역 관측(다양한 태양광선 조건에서 관측) - ' TRIMM' : 열대지역 기후 관측 - 강우시 3차원 구조를 관측하는 레이더 기술 (4) 육상과 해상 관측 데이터와의 통합 - 광역의 석유와 광물자원 탐사 - 지도 작성 - 원유 유출사고 발생시 유출범위 분석 - 해류 예측에 의한 카쓰오 어장 예측 - 기상예측에 따른 유통 #8228;생산관리 기법의 도입 2. 재해 발생시 위성 관측 데이터의 활용 사례 (1) 四川 대지진 - 지진 발생 : 2008년 5월 12일 15시 28분 - 지진 발생 3시간 후에 중국의 '국제재해센터'에 요청 - 지진 발생 25시간 후에 일본이 최초로 위성 데이터 제공(5월말까지 11회 제공) - 현지조사와 함께 2차 재해의 위험도 평가에 활용 (2) 세계에 과시하는 일본의 관측기술 - 넓은 범위를 세밀하게 관측하고 입체 데이터를 수집한다. - 8개의 CCD 영상센서를 동작시켜 폭 70Km를 초고 화소 촬영(8억 화소에 상당함) - 스테레오 관측에 의해 입체 데이터를 수집한다. 3. 기후변동에 따른 장래예측을 위한 활용 사례 (1) 일본의 첨단기술 - 재현성이 높은 전 지구 기후 모델 : 위성의 관측 데이터를 활용 모델 검증 - 세계 최고 수준의 실효성능을 갖는 지구 시뮬레이터 - IPCC(2007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에 일본의 기후변동 예측도 공헌 (2) 사회 #8228;경제 모델에 의한 영향 평가 - 2020년까지 국가에 따라서는 천수농업에 의한 수확량이 1/2로 감소(IPCC 제4차 보고서) - 관련 국가에서의 온난화 적응책 : 품종개량에 의한 작물의 내건조성 향상 - 일본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 4. 향후 대응책 (1) 관측 데이터의 공유와 제휴를 위한 국제기구 'GEOSS'에 대한 공헌 - GEOSS(Global Earth Observation System of Systems)는 73개국과 EC국가, 51기관으로 구성되었다. - 관측 데이터의 제공,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후변동, 방재, 수자원 관리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공헌한다. (2) 필요에 따른 지구 관측 기술의 연구개발 - 식별대상을 다양화시킨 다분광 센서 등의 개발 : 자원탐사 지역의 환경감시, 농작물 괸리 등에 활용 -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난화 영향평가 시뮬레이션의 실현 : 이상기온 발생빈도에 따른 방재계획의 수정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