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제조한 두 번째의 '신세대 우주 항공 원양(遠洋) 측량 선박'이 지난 4월 12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중국 위성 해상 측정 통제부'에 교부(交付)되어 공식 사용 단계에 들어가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에 제조된 두 번째의 '신세대 우주 항공 원양 측량 선박'은 지난 2007년 9월에 교부되어 공식 사용 단계에 들어간 '위안왕(遠望) 5호 과학 고찰 선박'과 같이 중국 '우주 항공 원양 측량 선박'의 '신세대 자매 선박'이 되었다. '중국 위성 해상 측정 통제부' 관련 담당자의 설명에 따르면, '신세대 우주 항공 원양 측량 선박'과 '위안왕 5호 과학 고찰 선박'은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한 신형 원양 측량 선박으로서, 오는 하반기에 중국 '선저우(神舟) 7호 유인 우주 비행선'에 대한 측량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신세대 우주 항공 원양 측량 선박'은 지난 2006년 4월에 제조 단계에 들어갔으며 '위안왕 5호 선박'과 같이 현 시대 우주 항공, 항해 기상, 전자, 기계, 광학, 통신 컴퓨터 등 분야 최신 기술을 활용하였으며, 태풍에 저항하는 능력은 12급 이상 수준에 달하여 남, 북위 60도 이 내 그 어떤 해역에서도 모두 항해할 수 있는 최신 현대화 과학 고찰 선박에 속한다고 한다. '중국 위성 해상 측정 통제부' 관련 담당자의 설명에 따르면, 원 네 척의 '측량 선박'과 비교해 보면, 이번 '신세대 우주 항공 원양 측량 선박'은 더욱 선진적이고, 외관이 아름다우며, 디지털화, 표준화, 시리즈화와 통용화 정도가 뚜렷이 향상된 '측량 선박'에 속한다. 선박 내부는 광섬을 이용하여 '정보 고속 전송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각 계통은 모두 동 '플랫폼'을 이용하여 업무 기능을 확충할 수 있으며 '정보 자원 공유'를 실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선박 고장에 대한 해상 지능화 공동 진단 및 고장 제거 능력'을 소유하였다. 전체 선박은 진동을 감소시키고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술을 이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풍력을 이용한 에어컨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신세대 우주 항공 원양 측량 선박'과 '위안왕 5호 선박' 이 두 '자매 선박'의 공식 사용은 중국의 '유인 우주선 발사', '심층 우주 공간에 대한 과학 탐사' 등 '대형 우주 항공 공정' 실행을 위해 막강한 '해상 측정 통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중국의 '우주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큰 보장 및 추진 역할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