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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교육, 연구, 직업, 뉴스, 여가 등과 관련된 25만점 이상의 전자책을 다운받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독서장애인을 위한 저작 콘텐츠를 소장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으로 접근 가능한 도서관인 Bookshare는 사회약자에게 평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그들의 업무에 두 가지 중요한 목표에 다다랐다. 이미지 출처 : Bookshare Accessible Library Celebrates Exponential Growth in Collection and Membership to Advance Reading Equality for Individuals with Print Disabilities http://www.prweb.com/releases/2014/08/prweb12071276.htm 첫째는 현재 Bookshare의 장서 수가 전세계의 자원봉사자들의 순수한 봉사 및 디지털 파일을 기부하고 있는 500여개 이상의 출판사들과의 협력 덕분으로 25만 점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장서의 주제는 직업적인 것, 연구적인 것, 교사 추천 독서 목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1,4000여개의 텍스트북뿐만 아니라, 인기 있는 장서는 Random House, Penguin, HarperCollins, Simon Schuster, Hachette, Wiley 등과 같은 출판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둘째, 현재 본 도서관은 독서장애인과 더불어 30만 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주요 회원은 시각 장애, 신체장애를 지닌 미국 학생들이며, 난독증과 같은 학습 장애인들에게 서비스한다. 미국 K-12 및 고등학생 회원은 교육부 산하 특수교육프로그램팀의 지원으로 일절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또한 Bookshare가 회원들이 DAISY Text, DAISY Audio, Braille Ready Format, MP3 등 다양한 형태의 전자책을 디지털로 읽을 수 있는 무료 독서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Bookshare는 재향군인과 같은 도서관 회원들을 위해 Wounded Warriors와 VetSuccess.org와 협력체계를 이루고 있다. 맥아더연구원, 기술 사업가이자 전(前) 로켓과학자인 Jim Fruchterman는 Bookshare의 모기관인 비영리 단체 Benetech를 설립했다. Bookshare를 창립하는데 있어 그의 목표는 시각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독립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고, 보다 쉽게 사회에 포함될 수 있으며 그들에게 교육 및 직업 기회들을 보다 강화시켜 줄 수 있는 도서관이었다. “이는 우리가 서비스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과 이용자들을 위한 거대한 도약을 나타낸다. 그리고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장서들로 교육, 직업, 사회통합을 필요로 하는 우리의 이용자들이 책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Fruchterman는 말했다. Bookshare는 Benetech의 세계 문맹퇴치 프로그램의 VP이자 책임관리자인 Betsy Beaumon이 이끌고 있다. Beaumon는 수석 기술 중역이자 사회사업가로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수많은 사람들과, 흥미, 요구들을 일깨워주는 장서로 독서 평등을 위한 주용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고 있다는 것은 영광이다. 이러한 사명을 이루어 내기 위해 함께 일한 모든 협력기관, 출판사, 대학, 학교, 직원들, 후원자, 자원봉사들뿐만 아니라 회원들, 학생들, 교사들 모두와 함께 이러한 목표를 이룬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