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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6일, 미국정보표준화기구(National Information Standards organization, NISO)의 투표위원들은 정기간행물 콘텐츠의 패키징 및 교환(Packaging and Exchanging Serial Content)을 위한 권고안을 개발하기 위한 새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수많은 각기 다른 조직들(도서관, 기록관, 기사색인 서비스기관, 콘텐츠 애그리게이터, 출판사, 콘텐츠 제작사)은 정기간행물 콘텐츠를 구성하는 디지털 파일을 교환하고 공동 작업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파일들은 형식과 구조가 매우 다양하고, 하나의 기사 내에 있는 몇몇 파일에서부터 저널 전체 표제 백파일(backfile)의 수백만 이상의 파일을 포함할 수 있는 '패키지' 유형으로 수집된다. 이번 NISO의 새로운 계획은 콘텐츠 교환과 이러한 콘텐츠를 입수하고 관리하는 과정의 자동화 모두가 가능한 패키지 형태의 정기간행물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에 적용할 규칙을 정의하는 권고안을 개발하는 것이다. 의회도서관 리포지터리 개발의 장이자 본 프로젝트의 제안자 중 한 사람인 Leslie Johnston은, “의회도서관은 국가적인 컬렉션을 위해 저작물 의무납본을 통해 디지털 자료를 정기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전자 정기간행물의 전송에 관한 개념 증명 단계에서, 우리는 기대하는 바와 같이 출판사가 제공한 모든 메타데이터, 콘텐츠 파일 유형을 수용했으며, 파일 및 디렉토리의 네이밍, 구성 식별, 파일 유형 통합, 총괄 목록 수반(간혹 빠뜨리는) 등에 아주 많은 변화가 있음을 확인했다. 변화에 발맞추어 전자 정기간행물을 효과적으로 입수하고 처리하고, 향후 예상되는 장서량을 관리하는 처리과정을 조정하기 위해, 이러한 전자 정기간행물을 제공하기 위한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ournal Article Tag Suite'(ANSI/NISO Z39.96-2012)와 같은 표준은 논문의 XML 구조를 만드는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논문과 관련된 기사를 패키지의 일부로서가 아니라 링크를 통해 참조하고 있다. EPUB3 사양은 디지털 콘텐츠의 패키징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는 e-리더로 판독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저장, 보존, 검색용을 기계화하고 서로 교환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전자 정기간행물 콘텐츠를 패키징하고자 하는 요구를 설명해줄만한 딱히 특별한 표준이 없는 실정이다. 새로운 NISO 계획은 이러한 공백을 채우고자 한다.”라고 국립의학도서관 연구교수이자 프로젝트 제안자인 Kimberly A. Tryka는 설명했다. 프로그램 부책임자인 Nettie Lagace “NISO의 Online Supplemental Journal Article Materials(NISO RP-15-2013) 권고안은 디지털 콘텐츠를 전송하기 위한 표준화된 패키징 포맷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NISO프로젝트는 그러한 표준 패키징안을 정의하고 추천 보충자료를 보완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NISO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관련 도서관, 출판사, 콘텐츠 애그리게이터, 리포지터리의 참여를 권장하며 본 작업반에 참여하고자하는 개인은 Nettie Lagace(( nlagace@niso.org )에게 문의하면 된다. NISO http://www.niso.org/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