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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제노동기구 (ILO) 와 유럽직업훈련개발센터 (Cedefop) 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 브라질은 탄소 경제에서 저 탄소 경제로의 전환기에 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전환기에서 브라질 경제가 요구하는 녹색 직업과 기술의 특성을 묘사하고 , 녹색 기술을 공급하는 데에 필수적인 조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 브라질이 배출하는 CO2 의 55% 가 산림과 토지 이용으로 발생하며 , 2005 년에는 그 수치가 58% 로 높아졌다 . 그러나 브라질의 환경 입법과 제도는 매우 우수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 특정 부문의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역시 많다 . 에너지 , 수송 , 건설 , 농업 등 브라질의 여러 산업 부문은 다수의 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 그 대부분이 말단 처리 기술 (end-of-pipe) 로 , 이 기술을 확산시켜 온실 가스 배출이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고 , 공학 전문가 ( 전자 테크놀로지는 제외 ), 행정 전문가 , 물리학과 공학 기술자 , 일반 사무원 , 제조 노동 인력 , 농업 / 산림 / 어업 노동자 등의 직업 군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 브라질의 녹색 경제는 공적 부문과 민간 부문의 투자 의향을 기초로 향후 5 년 간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으며 , 청정 에너지 , 재생 에너지원에 기초한 연료 , 재활용 등도 이에 포함시킬 수 있다 . 이 시점에서 다음에 대해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 1. 직업 교육 기관은 전문가 재교육 프로그램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 말단 처리 기술이 경제 활동에서 확산되면 배출 완화의 효과가 커질 수 있으며 , 향후 5 년 간의 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다 . 2. 브라질 경제에서 녹색 일자리의 수량을 측정하기 위해선 녹색 일자리 요구를 논리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 시장 경제 활동이 증가하면 녹색 일자리 역시 증가한다 . 2008 년 기준으로 브라질 경제는 녹색 일자리 수가 총 1,405,001 개로 , 당해 공식 일자리 총수의 3.6% 를 차지하였다 . 그러나 녹색 경제 활동의 개념에 대해 한층 심도 있게 논의하여 , 투자와 우대조치 , 제재 등을 이끌어 내야 한다 . 녹색 기술은 브라질 경제에서 12% 정도의 확산률을 나타낸다고 말할 수 있다 . 다시 말해 , 전문 활동 분야에서 녹색 기술을 보유한 인력의 숫자가 상당하다는 것인데 , 여기서 직업 교육 훈련 기관의 교과목에 녹색 기술을 포함시킬 경우 , 저 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다 . 전문가들은 청정 기술의 개발과 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녹색으로 변모시킨다면 , 이와 같은 발달의 근간은 나노테크놀로지와 바이오테크놀로지에 있다고 보았다 . 직업과 기술의 격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 교육 활동과 연구는 나노테크놀로지 및 바이오테크놀로지의 개발 , 확산을 지향해야 한다 . 브라질은 기업이 흔쾌히 채택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와 절차를 마련하며 , 이러한 테크놀로지와 절차가 확산되어 직업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라고 권고하는 바이다 . 녹색 경제 활동이 증가하면서 새로 나타난 일자리는 특히 청정 기술의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건 영향을 받은 다양한 유형의 노동력이 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있다 . 향후 신흥 테크놀로지가 확산되면서 미칠 파장에 대해 파악하도록 권고한다 . 목차 헌사 총괄 요약 약어 1. 도입 2. 정책의 맥락 3. 기술에 대한 기대와 제공 4. 결론 5. 권고 연표 부록 표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