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탄소 나노튜브로 만들어진 폭발물 감지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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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4-11-17 00:00:00.000
내용	미국 유타대학 연구진이 탄소 나노튜브와 폴리머 복합체로 만들어진 물질을 제조했다. 이 소재는 폭발물이나 유해가스 및 마약류 등의 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지하는 휴대형 센서 제작에 사용될 수 있다. 센서가 이 같은 물질을 감지할 경우 나노튜브의 전도성이 변하며 이를 통해 각 물질의 종류와 농도를 파악할 수 있다. 폴리머를 함유한 나노튜브의 표면 개질을 통해서 10여종 이상의 폭발물과 20여종의 가스를 감지하며, 종래의 폭발물·가스 감지기와 달리 이온화된 분자 분포도 분석이 가능하다. 나노튜브의 탄소원자는 공기에 노출되면 매우 민감하게 주위 환경에 반응하여 거의 모든 물질에 빠르게 응답하므로 수 초 안에 화학물을 감지할 수 있다. 이같이 다양한 화학물을 초기에 감지할 수 있어 공항 검색기와 휴대형 감지기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ARTI-00000002035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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