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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국민들에게 건강한 삶과 환경을 위한 생물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과학기술 중심사회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2007년을 '생물의 해'로 정하고, 금년에 추진할 주요 프로그램 및 행사를 시작하는 선포식을 3월 19일(월) 11시에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과 학계, 연구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2007 생물의 해 는 한국생물과학협회 주관으로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한국분자ㆍ세포생물학회가 참여하여 Biofestival, 자연사박물관 행사, Bio 전시행사, 학술심포지엄 및 대중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추진된다. 금년 생물의 해 를 통해, 국민들이 생물학과 생명과학, 생명공학 등을 새롭게 이해하고 더욱 가깝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물학은 대표적인 기초과학분야의 하나로 농학, 의학 등 응용범위가 넓고, 환경ㆍ인구ㆍ식량 등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 해결의 열쇠를 가진 분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생명공학은 인류난제를 극복하는 21세기 생명중심 사회의 핵심기술로서, IT혁명이후 세계경제를 선도할 핵심전략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세계 생명공학 시장은 연평균 12.3%의 비율로 성장 540억불('00)→910억불('05)→1,540억불('10)→3,090억불('15) (출처: 제 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공청회 자료집('06.9) 동 행사는 과학기술부에서'04년 연두업무 보고시에 '04년부터 '08년까지 5년간 '과학기술의 해'를 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고 '04년 '과학문화의 해', '05년 '물리의 해', '06년 '화학의 해'를 추진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지구의 해(예정)'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