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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성장전략 -일본이 목표로 해야 할 방향은 선진국으로 축적한 지식, 개발도상국의 성장에 대한 지원, 일본 독자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인구 증가가 초래한 글로벌 과제에 공헌하는 것이다. 경제 성장의 3요소는 노동력, 자본 투자, 이노베이션에 의한 생산성 향상(산업구조 전환)이고 이는 규제 개혁을 단행해 해외 성장 시장을 표적으로 한 성장전략(단ㆍ중기적 과제), 국내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중ㆍ장기적 과제)에 관민이 협력해 대처해야 한다. -일본 정부의 신(新)성장전략 중 일본의 성장에 공헌할 제약 산업이 제시되어 있는데 의약 이노베이션에서는 저분자 의약품에서 항체ㆍ백신과 같은 바이오 의약품으로의 전환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고 특히 아시아 시장으로의 전개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혁신적 의약품의 매상액은 미국에서 거의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아시아(중국ㆍ인도 등)의 급격한 성장에 의한 점유율 증가도 예상된다. 연구개발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제휴가 필수적이고 일본의 과제로서 벤처 기업의 활성화를 고려할 수 있다. ○ 생명과학과 재료과학으로 바이오 경제를 실현 -최근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지구 인구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생명과학과 재료과학에 입각한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러한 연구개발 추진에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수적이기에 전세계 벤처 투자도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은 여러 국가가 모인 공동체이고 각국에서 역사적 배경과 정책은 다르지만, 혁신적 바이오 기술이 장래의 핵심이 되는 기술이고 시장과 고용 창출로 유럽의 경제 성장에 공헌하는 존재로 여겨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유럽위원회도 바이오를 지원하고 있고 고령화, 기후 변화와 같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라 상정하고 있다. ○ IT 제약의 미래를 탐색 -앞으로의 IT 제약의 표적은 에피게놈, 암 게놈, 미생물 유래 생리 활성물질, G 단백 공역형 수용체로, 특히 G 단백 공역형 수용체는 X선 결정 구조 해석 논문에도 기재가 되는 등 계산기 과학 방법에 의한 제약의 전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 분야의 기술은 상당히 보편적이기에 국가의 방책으로서도 이노베이션 전개의 필요성이 있다. -분자 표적 약 등 IT 제약을 지지할 기반 기술 개발: 지금까지 시행한 제약에서 생명과학의 정밀한 정보와 IT 해석 정보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등에 의해 합리적으로 신약을 설계하는 의약품 개발로 방향 전환이 이루어졌다. 일본 제약 산업의 연구개발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도부터 2012년까지 게놈 제약 가속화 지원 바이오 기반 기술 개발 프로젝트가 실시되고 있다. 그 내용으로 막 단백질 등의 입체 구조를 해석하는 기술, 막 단백질 등과 결합하는 분자의 상호 작용 분석을 해석하는 기술, 컴퓨터에 의한 신약 후보를 설계하는 기술, 신약 후보를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게 하는 기술 개발을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의 전개를 위한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다. ○ 아시아의 제약 기업과 바이오 벤처ㆍ아카데미의 연계 -세계 의약 시장이 연간 7~8% 정도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ㆍ미국ㆍ유럽의 점유율은 낮아지고 아시아는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시아 인구는 2050년에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된어 아시아에서의 의약품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아시아의 대책이 중요한 과제이며 아시아 각국 시책의 실효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게놈 해석과 iPS 세포 등이 발전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의료가 실시될 것인지가 화제가 되고 있고 재생의료, 백신 등 새로운 분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의료가 필요한 시대가 되어 바이오 마커에 의해 환자를 적절히 구분해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을 모니터링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의 질을 고려한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약뿐만 아니라 진단약ㆍ의료용 기기를 통합한 과학도 필요하다. 여기에 새로운 이노베이션이 요구된다. -과거 1세기의 이노베이션은 대규모 연구소를 설립해 기술을 개발하고 높은 이윤의 의약품을 개발해 그 이익을 또 다음 연구에 투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픈 이노베이션에서는 목적을 가지고 지식을 유입ㆍ유출시키고 내부의 이노베이션을 가속해 외부 시장을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고 외부 연구개발을 이용하며 내부 연구개발력도 유지한다. 또한 대학과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지역 연계에도 참여해 연계 벤처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에서의 차세대 의료제도를 위한 협력과 연계는 아시아인의 게놈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고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기술ㆍ자본을 중국은 시장을 제공할 수 있다. 문화적 인종적으로 많은 유사성이 있기에 지역 특유의 개발에 대해서 협동하면 효과적일 것이라 여겨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