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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일본, 고강도양자가속기계획(J-PARC) 중간보고서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7-06-26 00:00:00.000
내용 과학기술 학술심의회 학술분과회 학술연구추진부회 및 연구계획 평가분과회 원자력 분야의 연구개발에 관한 위원회에 의해 합동으로 설치된 고강도양자가속기 계획 평가작업 부회에서는 중간평가보고서를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고강도 양자가속기 계획(J-PARC)은 일본 원자력 연구개발기구와 고에너지 가속기 연구기구에 의해 2001년도부터 시작된 공동 프로젝트로, 본 시설에서는 중성자나 뮤온를 이용한 자연계의 기본 원리를 탐구하는 원자핵 소립자 물리학이나 세계 최대 강도의 중성자나 뮤온을 이용한 물질 생명과학이라는 프런티어를 개척할 기초 연구에서 신산업 창출에 이르는 응용연구까지의 폭넓은 분야의 연구가 기대되고 있다. 본 작업 부회에서는 2008년도 후반부터의 빔 공용 개시를 앞두고 J-PARC의 운용 및 이용 체제를 중심으로 검토해 왔고, 이번에 그 결과의 중간 평가보고서를 정리하였다. 1. 서두 본 계획은 2008년도의 빔 공용 개시를 앞두고 적절한 운용 및 이용 체제 등의 구축이 필요한 지극히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2003년의 중간평가 실시 후 3년이 경과하여 제반 정세의 변화도 있었다. 이에 본 부회에서는 시설의 운용 체제나 이용 체제를 중심으로 다음의 사항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여 결과를 정리했다. 2. 계획의 의의 및 진척 상황에 대해 과학기술과 학술적 의의 등의 지극히 높은 계획으로, 국제 공공재로서의 규모, 대상 연구 분야의 다양성, 관련 연구자 층의 확대, 전망되는 성과의 중요성 등에서 보면 국가가 본 계획을 착실하게 진행하는 것이 필요. 덧붙여 현재 약 7할을 넘는 시설이 완성되어 선형 가속기(linac)는 소기의 에너지까지의 빔 가속에 성공하는 등, 계획이 순조롭게 진척 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3. 중간 평가(2003년 12월)에 있어서의 지적 사항에의 대응에 대해 (1) 선형 가속기(linac) 성능 회복에 대해 중성자의 강도가 증가하여 측정시간의 단축이나 실험 정도의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뉴트리노나 강입자(hadron) 실험에 있어서도 더욱 활발한 국제 공동연구의 전개가 기대된다. 이에 최우선 과제로서 임해야 하며 2008년도부터의 착수는 적절하다. (2) 제2기 계획에 대해 원자핵 소립자 실험시설 등의 충실에 대해서는 관련 연구자 커뮤니티에서 해당 분야의 우선 순위를 매겨 그 시점에서의 재정 상황 등을 토대로 판단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핵변환 기술에 대해서는 중요한 기반기술로서 계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핵변환 실험 시설의 정비에 대해서는 원자력 정책 전체 중에서 검토해 갈 필요가 있어, 향후 원자력위원회 등의 평가를 근거로 진행시켜 나가는 것이 적당하다. 4. 다목적 연구 시설로서의 운용 체제의 구축에 대해 J-PARC의 일체적, 효율적,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J-PARC 센터”를 설치한 것은 적절하다. 또한 운영회의를 설치해 중요사항에 대한 의지결정 메커니즘의 구축이나 예산 집행이나 시설의 운전 및 유지 관리 등에 대해 센터에서 유연하게 운영한다고 평가. 덧붙여 본 계획은 양 기관의 기술 노하우를 가지고 진행시켜 나가는 것이 불가결하고 당면한 것은 양 기관의 협력 아래 일체가 되어 센터를 운영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5. 원활한 시설 이용 체제의 구축에 대해 (1) 이용 정책 및 과제 선정 등에 대해 성과 공개 과제의 이용에 대해서는 원칙 무상으로 하는 것은 적절하다. 덧붙여 물질 및 생명과학 실험 시설에 있어 성과 비공개의 경우는 1빔 라인당 이용요금(1일 약 180~210만엔)에 대해 다른 동일한 대형시설의 이용 요금과 비교해도 타당하다. 각 실험 시설도 과제 공모는 접수에서 심사결과 통지까지 일원적으로 실시하는 원스톱 창구 체제가 정비되는 것이 적절하다. (2) 첨단 연구시설로서의 폭넓은 이용에의 대응에 대해 중성자의 산업 이용은 방사광에 비해 산업계에 뿌리내려 있는 상황이 아니다. 당면한 것은 기초적 분야에서 최첨단의 성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샘플과 시설 공용제도 등을 최대한 활용해 유저층을 넓혀 가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의 빔 라인의 정비에 있어서는 이용 니즈의 파악이나 이를 토대로 한 연구 분야간 학술 연구와 산업 이용의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 (3) 물질 및 생명과학 실험시설의 산업 이용의 촉진에 대해 산업계와의 공동 연구의 추진, 코디네이터나 기술 지원자의 육성 등 산학관이 일체가 되어 산업 이용의 폭을 펼쳐 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적재산권의 보호나 기밀 보관 유지의 철저 등 산업계가 사용하기 쉬운 체계를 시급하게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6. 운전 경비의 사고방식에 대해 J-PARC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시키기 위해 정상적으로 운전(운전 일수 약 230일, 이용 일수 약 200일 등)했을 경우, 시설 전체의 운전 경비를 약 187억엔으로 산정한 것은 타당하다. 한편, 광열비나 장치 보수비 등 향후 빔 시험이나 운용의 경험을 기본으로 경비 삭감을 향한 노력이 필요하다. 7. 국제 공공재로서의 대처 (1) 국내외에 열린 연구 시설로서의 환경 정비에 대해 국내외의 연구자가 이용 가능한 국제적으로 열린 국제 공공재로 인지되기 위해서는 연구 환경 및 생활 환경의 정비가 필요하다. 특히 생활 환경에 관해서는 향후 이바라키현이나 도카이무라 등 자치체와의 제휴 및 협력 아래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2) 여러 나라와의 제휴 강화나 국제적인 홍보 활동에 대해 중성자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의 펄스 중성자 시설로서 첨단기술 개발의 추진에 대해 아시아오세아니아권의 중심적인 역할을 완수해야 한다. 원자핵 소립자 물리 분야에 있어서도 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 또한 장래를 향해 J-PARC의 목표, 이념, 연구 성과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 담당자를 배치해 국제적인 홍보 활동의 강화를 도모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8. 향후의 과제 등에 대해 향후, J-PARC 센터의 위치 설정 등에 대해서는 향후의 시설의 운용의 상황 등을 근거로 하여 양 기관으로 그 장래상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이를 포함한 J-PARC의 운용 및 이용 체제에 대해서는 향후의 정세, 연구나 기술의 진전, 이용 니즈의 동향, 운용 개시 후의 지견이나 경험 등을 근거로 적절한 시기에 리뷰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9. 맺음말 본 계획은 JAEA와 KEK라는 미션이나 문화가 다른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획기적인 것이으로 향후의 빅 프로젝트 진행방식의 시금석이라 할 수 있다. 향후 운용에 수반하여 양 기관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면서 융합해 나가는 가운데, 새로운 문화나 성과가 발신될 것을 기대한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70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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