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자동차·섬유·화학·전자·기계 등 업종별 간담회 개최 오영호 산자부 제1차관은 3.20(화)일부터 3.28(수)일까지 2주간에 걸쳐, 핵심쟁점으로 남아 있는 섬유·자동차 화학·기계·전기·전자 등 주요 업종 및 시험인증기관 대표들을 만나, 협상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업계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협상 타결에 대비해 분야별로 FTA 효과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음 섬 유: 화섬 스웨터, 모직물 등 주력 수출품목의 미국 관세(평균 13%) 철폐시 경쟁국 대비 가격경쟁력 제고FTA 체결시 국가 인지도 상승에 따른 기업 및 제품 이미지 동반상승 효과 기대 시험인증: 공산품 품질인증서 상호인정에 합의할 경우, 국내 인증서가 미국에서 인정되어 관련 품목 수출비용 절감 가능 자동차: 협상이 원만히 타결될 경우, Big3의 부진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자동차 통상 압력이 해소될 전망 한미 FTA 협상에 따른 자동차 표준의 global standard화를 통해 업계의 규제비용 절감 화 학 : 미국시장을 기반으로 한 수출다변화로 중국 의존도(47%) 완화 첨단 기술분야 합작투자사 설립 등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화학산업 구조고도화 및 글로벌 마케팅 강화 기 계: 품목에 따라 영향이 상이하나, 장기적으로는 한미 FTA가 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 수입증가가 예상되는 일부 취약품목은 장기양허가 예상되므로 동기간동안 업계는 기술개발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 전 자 : 주력 수출품인 생활가전의 미국 관세 철폐시, 대미 수출 증대가 기대되며, 시스템 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미국 투자유치도 전망 반도체 3대 취약 분야(설계/공정/장비) 한미 공동기술개발 사업추진 여건 조성 (설계 : 버클리대, 공정 : 스탠포드대, 장비 : 텍사스대) 한미 FTA는 우리 상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미국은 물론 EU, 일본 등 타지역 시장 확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국내 고용증대로 이어질 전망 |